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영어 위키백과 (문단 편집) ==== [[한국 민족주의]] 관련 서술에 대한 문제점 ==== 한국 '민족주의'와 관련된 문서들의 서술도 상당한 편향성을 보인다. 가령 [[https://en.wikipedia.org/wiki/Korean_nationalism|Korean nationalism]] 문서는 '한국 국민주의'로 정의중인데[* 나무위키에서는 [[한국 내셔널리즘]]으로 등재하고 있다. 국민주의라는 용어는 내셔널리즘이나 민족주의라는 용어와 달리 대중적으로 잘 사용되지 않기 때문. 한국어 위키백과에서 [[한국 민족주의]]는 Korean ethnic nationalism을 지칭하지만 나무위키에서는 Korean nationalism으로 리다이렉트된다.], 정작 '한국의 민족주의'는 아예 [[https://en.wikipedia.org/wiki/Korean_ethnic_nationalism|Korean ethnic nationalism]]으로 정의하며[* 나무위키에서는 [[한민족주의]]로 등재하고 있다.], 이것을 많은 관찰자들이 인종주의적이고 쇼비니즘적이고 종족우월주의적인 개념으로 묘사한다고 서술하며[* It has been described by several observers as racist, chauvinist, and ethnosupremacist 라고 적혀 있다.], 민족을 "race"나 "race nation"의 의미를 가진다고 적고 있다.[* Minjok has been translated as "nation", "people", "ethnic group", "race", and "race-nation".] 특히 [[백두산]]은 그 자체로 무슨 한민족의 혈통적 순결성(blood purity)을 의미한다는 식으로 과장되게 적고 있다.[* Heaven Lake of Baekdu Mountain where Hwanung, Dangun's father, is said to have descended from heaven, constitutes a foundation for the legend of blood purity in Korean] 게다가 분류도 Racism in South Korea를 사용중이다. 심지어 한국의 민족 개념이 일본 메이지 시대 민조쿠에서 탄생했고 일본 민족주의가 원조라는 냥 적고 있으나, 정작 [[일본 내셔널리즘]]의 경우는 개별적으로 [[https://en.wikipedia.org/wiki/Japanese_nationalism|Japanese nationalism]]과 구별되는 [[야마토 민족주의|Japanese ethnic nationalism]] 문서가 따로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특히 일본은 인종 다양성 문제에서 한국 못지않게 폐쇄적인 나라이다.] 일본 외에도 다른 나라의 민족주의와 관련된 문서들도 그냥 '[특정 정체성] nationalism'과 '[특정 정체성] ethnic nationalism'을 따로 분리해서 작성하는 경우 자체가 한국 사례 외엔 '''아예''' 없다.[* 다만 중국의 경우 [[리다이렉트]] 문서까지 포함해 Chinese ethnic nationalism 문서는 따로 없지만 [[https://en.wikipedia.org/wiki/Chinese_nationalism|Chinese nationalism]]([[중국 내셔널리즘]])과 [[https://en.wikipedia.org/wiki/Han_nationalism|Han nationalism]]([[한족 민족주의]])를 구별하긴 한다. 그러나 이것조차도 전자를 中國民族主義라고 표기하기에, 한국 민족주의 문서와 비교했을때 중국,일본에 관대하고 혐한적으로 비춰질 정도로 매우 편파적이다.] 더 웃긴건 [[https://en.wikipedia.org/wiki/Minjok|minjok]]을 "race"로 정의하면서, 정작 minjok의 원어인 독일어 [[https://en.wikipedia.org/wiki/Volk|Volk]]는 (나치 관련 개별 항목을 제외하면) 절대로 "race"로 정의하지 않고 nation이나 people, ethnic group으로만 정의하고 있다. 다른 동북아시아 국가 내셔널리즘 문서와 비교해보면 이러한 편향성은 더욱 눈에 띈다. 가령 중국의 [[https://en.wikipedia.org/wiki/March_of_the_Volunteers#Lyrics|March of the Volunteers]]([[의용군 행진곡]]) 문서에서 "中華民族" 부분은 "Chinese race"가 아닌 "Chinese people"이라고 지칭하면서, 정작 [[https://en.wikipedia.org/wiki/Pledge_of_Allegiance_(South_Korea)#Text_of_the_pledge|Pledge of Allegiance (South Korea)]]([[국기에 대한 맹세]]) 문서에선 "조국과 민족"을 "fatherland and race"로 번역하는 이중성도 보인다. 이런 식으로 한국어 '[[민족]]' 개념 자체를 악마화하는 바람에, 레딧이나 트위터 등 일반 영어권 사람들도 한국 국가원수가 가령 남북정상회담에서 민족을 얘기하면, 이것은 같은 동질적인 people이나 [ethnic] nation이라는 의미임에도 마치 인종 순결을 얘기하는 인종차별주의자인 것처럼 인식하는 등 많은 오해가 생기고 있다.[[https://www.reddit.com/r/korea/comments/9h80f4/president_moon_jaein_speaks_to_n_korean_audience/|예시]] 위에서 언급한 국기에 대한 맹세와 의용군 행진곡의 사례 외에도, 영어 위키백과에서 '한민족'을 지나치게 "Korean race"로 번역하는 이상한 관행(?)이 있는데 대조적으로, [[https://en.wikipedia.org/wiki/Zhonghua_minzu|Zhonghua minzu]]([[중화민족]]) 개념은 그 자체를 "Chinese nation"으로 정의하지 "Chinese race"로 정의하지 않는다. 심지어 [[https://en.wikipedia.org/wiki/Chinese nationalism|Chinese nationalism]]([[중국 내셔널리즘]/[[https://en.wikipedia.org/wiki/Taiwanese nationalism|Taiwanese nationalism]]([[타이완 내셔널리즘]]) 문서에서는 현지어로 中國民族主義/臺灣民族主義라고 적혀있으며, 특히 Chinese nationalism 문서에서는 중국 민족주의를 아예 [[시민 내셔널리즘]]의 한 형태로 적혀있다.[* Chinese nationalism should be a form of civic nationalism constructed on top of a united value, however this has not been fully recognized or applied in practice by successors. 라고 적혀있다. 그래도 후계자들에 의해 [[한족 민족주의|실제 제대로 적용되지 않고 있다]]는 점도 언급하긴 한다.] 심지어 [[https://en.wikipedia.org/wiki/Three_Principles_of_the_People#M%C3%ADnz%C3%BA_or_Civic_Nationalism|Three Principles of the People]]([[삼민주의]]) 문서에서는 '民族' 자체를 Civic nationalism 개념으로 간주하고 있다. 그 외에도 [[https://en.wikipedia.org/wiki/Vietnamese_nationalism|Vetnamese nationalism]](베트남 내셔널리즘) 문서에서도 베트남어로 chủ nghĩa dân tộc Việt Nam라고 적혀 있는데 chủ nghĩa dân tộc은 한자어로 [[https://en.wiktionary.org/wiki/ch%E1%BB%A7_ngh%C4%A9a_d%C3%A2n_t%E1%BB%99c|민족주의(民族主義)]]를 의미한다. '''[[중화민족]]이나 [[베트남인|월남민족]]이 '민족' 얘기하면 시민 내셔널리즘인데, [[한민족]]이 '민족'(民族)을 얘기하면 레이시스트이고 '인종 기반 내셔널리즘'인가?''' 이 정도면 서술에 있어 [[반한]]적 편견이 상당히 반영되었다고밖에 볼 수 없다. 이들의 논리대로 '민족주의' 자체가 ethnic nationalism을 의미하기에, 사악한 종족 우월주의 인종차별주의 이념이라면, 1945년 이전 한국의 모든 독립운동가들도 당시에 나라가 없었기에 '국민주의'가 아닌 '민족주의'를 주창한 [[신채호]], [[김구]], [[안창호]] 등 '민족주의' 독립운동가들이나, 1980년대의 [[백기완]], [[문익환]] 같은 통일운동가들이나, 오늘날의 자칭 '[[좌파 민족주의]]'자들도 죄다 유사 파시스트 [[뵐키셔 내셔널리즘|뵐키셔 내셔널리스트]] 인종주의자가 되어버릴 것이다.[* 실제로 [[https://en.wikipedia.org/wiki/Shin Chaeho|Shin Chaeho]] 문서도 그닥 긍정적으로 적혀있지 않고, 한국 에스닉 내셔널리즘의 초기 핵심적 인물로 묘사된다.] 특히 미국 등 주변 강대국에 대한 (인종차별보단) 반제국주의에 가까운 반감이라던가, 잘사는 나라보다 못사는 나라에서 온 인종,민족을 차별하는 한국 특유의 인종주의[* 소위 GDP 인종차별 등으로 지칭되는 문제들] 같이 ethnic nationalism과 무관한 주제들마저 Korean ethnic nationalism 문서에서 어거지로 적고 있다. [[김영삼]]이 "[[한미상호방위조약|동맹]]보다 [[북한|민족]]이 우선"이라고 말한 것에 있어 민족을 nation이 아닌 race로 번역한 유명 [[반북]] 학자인 [[브라이언 마이어스(교수)|브라이언 마이어스]]를 인용해[* "No ally is better than one’s own race" [[https://web.archive.org/web/20170916082701/http://theconversation.com/what-the-west-gets-wrong-about-north-koreas-motives-and-why-some-south-koreans-admire-the-north-83639|#]]], 한국의 순혈론은 일부 한국 대통령들도 그것에 동의한다는 식[* "In both Koreas, pure blood theory is a common belief", "with even some South Korean presidents subscribing to it."라고 적혀 있다.[[https://en.wikipedia.org/wiki/Korean_ethnic_nationalism#Reception|#]]]으로 서술하는 등, 출처에 나오지도 않은 결론을 내기도 한다.[* 위키백과에서는 '공개 발표된 자료로 새로운 근거를 이끌어 내는 것'이 규정상 금지된다.] 그 외에도 Koream ethnic nationalism문서에선 이승만과 박정희 정권 등 독재정권에 의해 악용되고 권력에 순응하게 만드는 도구였다는 식의 내용만 적혀있고[* Some Korean scholars observed that the pure blood theory served as a useful tool for the South Korean government to make its people obedient and easy to govern when the country was embroiled in ideological turmoil. They argued that this especially applied during the dictatorships under Syngman Rhee and Park Chung Hee, when nationalism was incorporated into anti-Communism.] 심지어 같이 보기(See also)에는 [[백인우월주의]]나 [[힌두트바]] 등을 적어 마치 한국 민족주의가 절대적으로 극우파쇼적 이념인 냥 묘사하면서 학생운동 등 민주화운동 세력에 의해서 권위주의와 외세에 반대하는 반제국주의 운동으로도 나타났다는 내용은 전혀 없다.[* 실례로 [[https://books.google.co.kr/books?id=PzDLDwAAQBAJ&pg=PT77&dq=%22Korean+ethnic+nationalism%22&hl=ko&newbks=1&newbks_redir=0&sa=X&ved=2ahUKEwiniJSOreWDAxVFdPUHHfLpCJE4FBDoAXoECAwQAg|A Representation of Nationhood in the Museum]]라는 서적에서도 Korean ethnic nationalism which tended to be against authoritarian regimes and foreign powers 라고 하지만 이러한 사실은 위키피디아에선 전혀 반영하지 않는다.] Korean nationalism(한국 국민주의) 문서와 Korean ethnic nationalism(한국의 민족주의) 문서에서는 마치 한국의 민족 개념이 메이지 유신 시대의 민조쿠에서 유래되었다는 점만 강조하며, 브라이언 마이어스 등 편파적인 학자들을 인용하여 한국 민족의식이나 에스닉 내셔널리즘이 일제 식민지 시대에, 즉 근대에 형성되었다고 주장한다.[* Historically, the central objectives of Korea's nationalist movement were the advancement and protection of Korea's ancient culture and national identity from foreign influence, and the fostering of the independence movement during Japanese rule.][* Despite its contemporary salience, ethnic Korean nationalism is a relatively recent development.] 그러나 민족이라는 용어 이전에도 민족과 거의 동의어인 '아족류'라는 용어가 사용되었으며, 오랬동안 이 아족류에 기반한 동질의식이 오늘날 우리나라의 민족주의로 이어졌다는 사실을 전혀 반영하지 않는다.[[https://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06/03/08/2006030870531.html|#]] 그러나 정작 이들이 타국의 내셔널리즘도 근대의 산물이라고 일반화하는 것도 아니다. 당장 대표적인 근대 내셔널리즘 이념인 [[https://en.wikipedia.org/wiki/French_nationalism|French nationalism]] 문서에선 [[프랑스 내셔널리즘]]이 [[백년전쟁]] 시기에 형성되었다고 나와있다.[* French nationalism emerged during the Hundred Years' War, which consisted of a series of intermittent conflicts with the Kingdom of England.] 국내외 학계에서 한국 등 동북아시아의 [[민족국가]](nation-state) 형성이 서구의 [[국민국가]](nation-state)보다 훨씬 오래되었다고 보는 견해도 적지 않다는 점 고려했을 때, 오히려 프랑스 내셔널리즘마저 근대 이전의 기원을 찾으면서 한국 내셔널리즘은 오래전부터 형성되었음을 무시하는 것은 지나치게 서구중심적 관점이 아닐 수 없다. 심지어는 한국의 배타적이고 혈통적인 민족주의조차도 근대에 갑자기 짠 하고 만들어진 것이 아니며 애시당초 전근대에도 [[부라쿠민#대한민국과의 비교|여진족이나 일본계 이민자들을 인종 분리하는 관례]]가 있었다. [[https://en.wikipedia.org/wiki/Korean_reunification|Korean reunification]](남북통일) 문서에서는 ''dongjilseong''(동질성)이라는 개념을 ethnic homogeneity[* 민족적 동질감이라는 뜻이다.]이라고 표현하며 이것을 Korean ethnic nationalism으로 언급하면서 통일 이후 (비한국계) 타 문화에 대한 불관용을 유발할 수 있다고 지적하는데, 정작 German ethnic nationalism 문서는 존재하지도 않으며, [[남북분단]] 문서에서도 나와있으나 독일도 분단시기에 (좌파인 사민당조차) 민족적으로 동질성을 유지하려고 노력해 통일했는데 영어 위키백과에서는 한국인만 배타주의자인 것처럼 묘사해놓았다. 한민족은 독일과 달리 아무 잘못이 없는데도 미국과 소련에 의해 분단된 것이므로 민족적 동질성 회복과 통일하려는 욕구는 비난받을 이유가 없음에도 이것이 마치 차별과 배타주의를 부추기는 양 왜곡해놓았다. 정작 German reunification 문서에서는 저런 내용이 아예 존재하지 않는다. 즉, '''사실상 한국에서 '민족', '민족주의'라는 용어가 반드시 ethnic nationalism을 의미하진 않고, 단순한 포괄적 의미의 nationalism을 의미할 때도 있다는 점을 전혀 감안하지 않고 [[혐한]](anti-Korean)에 가까운 편견에 기반해서 서술하고 있다.'''[* 가령 종족 민족주의와 시민 민족주의를 구별할 때가 대표적이다, '[[미국 내셔널리즘|미국 민족]]', (하나의)'[[프랑스 내셔널리즘|프랑스 민족]]' 같은 표현의 경우도 ethnic의 의미와 거리가 멀고 정치적 의미의 nation을 의미한다. 게다가 [[르낭]]의 What Is a Nation도 한국어로 '민족이란 무엇인가?'라고 번역하는데 르낭이 말하는 민족은 civic nation이지 ethnic nation이 아니다.] 때문에 마치 한국의 '민족주의'자들 모두가 정말로 단일민족에 집착하고 제노포비아적인 극우 인종주의자로 오해받을 여지가 크다. 특히 [[https://en.wikipedia.org/wiki/Korean_nationalism|Korean nationalism]] 문서와 [[https://en.wikipedia.org/wiki/Korean_ethnic_nationalism|Korean ethnic nationalism]] 문서에서 민족을 "race"로 정의하며, 민족주의를 race-based nationalism나 racial nationalism으로, (남한) 국가주의는 state-based nationalism으로 지칭하며 전자를 나쁘게, 후자를 긍정적으로 묘사하는 등 일반적인 한국인들의 견해는 거의 무시되고 있다. 대부분의 한국인들은 race는 [[인종]]으로 받아들이며, 민족은 nation이나 ethnic의 의미로 받아들이는 점을 생각하면 [[언어의 사회성]]을 거의 무시하다시피 한다. 더 큰 문제는 이러한 잘못된 서술을 교정하려고 하면, 기존의 서술을 유지하려는 유저들에 의해 민족주의적 반달이나 (이전 비슷한 편집을 시도했던 사람의) 다중 계정으로 몰아가서 차단을 당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사실상 제대로된 수정이 불가능한 수준. [[RationalWiki]]의 Wikipedia 문서에서도 [[https://rationalwiki.org/wiki/Wikipedia#Anti-Korean_bias|Anti-Korean bias]] 항목이 따로 있을 정도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